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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영양군(군수 오도창)에서는 영양문화원(원장 김경종) 주관으로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2일간 영양문화원 일원에서 ‘제3회 별천지 영양 힐링 예술제’ 를 개최했다.
지역 전통문화와 현대예술의 결합된 이번 행사는 예술 활동을 주민들이 직접 체험하고 참여하는 다양한 즐길 거리가 어우러진 문화의 장으로 마련됐다.
지역예술동아리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예술제 개막식이 열리고, 지역 내 문화·예술 꿈나무들이 주도하여 만든 ‘별빛이 선발대회’ , 상설 프로그램인 문화 힐링 체험과 영양예술인 작품전시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올해 세 번째로 개최하는 종합 예술제인 ‘별천지 영양 힐링 예술제’ 에 많은 군민들께서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지역 예술인들을 발굴할 수 있는 대표 예술행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연과 프로그램을 통해 군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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