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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전남농협)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농협전남본부(본부장 박종탁)가 12일 강진군 녹향월촌 팜스테이마을에서 광양 진상초교 학생 40여 명을 초청해 ‘쌀 요리교실’을 개최했다.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의 도농상생 체험활동 지원사업으로 추진된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에게 아침밥의 중요성을 알리고 쌀을 통한 건강한 식습관을 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요리교실에 앞서 아침밥의 중요성을 주제로 아침밥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설명 듣고 쌀의 영양성분과 좋은 쌀을 고르는 법에 대해서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열린 쌀 요리교실에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명절 음식인 송편을 빚어보고 쌀강정 등을 만들었다.

직접 만든 송편과 쌀강정은 집에도 가져가 부모님께 맛보여 드릴 수 있도록 했다.

박종탁 본부장은“아침밥을 먹고 건강한 어린이들로 성장하길 바란다”며“농협은 자라나는 학생들의 건강한 식습관 정립을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용재 기자(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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