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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의회는 11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나눔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사진 = 영주시의회)

(경북=NSP통신) 김오현 기자 = 영주시의회(의장 김병기)는 11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나눔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당원 등 관내 사회복지시설 32개소 입소자 1120명을 대상으로 위문품을 전달하며 사회복지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는 “의회에서 명절마다 정기적으로 도움을 주고 있어 큰 힘이 된다”며, “사회복지시설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주셔서 항상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병기 영주시의회 의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하는 사회복지 관계자분들에게 격려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한가위 연휴만큼은 다사다난했던 지난 일들을 내려놓으시고 사랑하는 분들과 함께 보름달처럼 넉넉하고 따뜻한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주시의회에서는 매년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에 위문품을 전달하여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NSP통신 김오현 기자(kimoh60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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