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대표 오상헌, 이하 LCK)가 2024 LCK 서머 파이널의 전야제인 팬 페스타(Fan Festa)를 열었다.
이번 팬 페스타는 오늘(6일)부터 8일까지 경주 타임캡슐공원 광장에서 진행한다.
첫날 팬 페스타는 잠시 비가 오기도 했지만 팬들은 오후부터 발걸음을 이미 현장에 도착해 있었다.
특히 팬 페스타는 메인 무대에서는 ▲TFT 인플루언서 매치를 비롯해 ▲국가 보훈부 제복 근무자 칼바람 대회가 진행됐고 ▲신규 노래 ‘Anima Power’를 부른 QWER 축하무대 등도 열렸다.
국가 보훈부 제복 근무자 칼바람 대회에도 관람객들이 모여 대회를 시청했으며 환호와 탄성을 보이기도 했다. 국가보훈부 제복 근무자 칼바람 대회는 김계란이 MC를 맡았고, 인플루언서 이상호, 김민교, 캡틴잭 강형우, 아뚱이 각 팀을 맡아 대결을 펼쳤다.
무대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프로그램뿐 아니라 LCK 후원사들도 특색을 살린 부스와 이벤트로 팬들을 맞이했다.
또 오비맥주 카스는 야외에 마련된 별도 부스를 통해 특별 경품을 증정하기도 했고, 푸드존에 자리한 카스 0.0 트럭에서는 0.0 맥주 시음도 함께 진행하기도 했다. 더불어 피자·떡볶이·핫도그 등 다양한 음식을 마련했고,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의료진들도 현장에 대기하고 있었다.
한편 2024 LCK 서머 스플릿은 9월 6일 팬 페스타를 시작으로 7일 결승 진출전과 8일 결승전으로 여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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