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건설주 하락…코오롱글로벌↑·대우건설↓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오산시의회(의장 이상복) 의원연구단체인 ‘오산시의회 의회운영발전을 위한 연구단’이 지난 29일 제2회의실에서 오산시의회 의원 정수 확대 방안 마련과 의회 운영 발전을 위한 연구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오산시의회 의회운영발전을 위한 연구단’은 지난 5월부터 4개월 동안 연구를 수행했으며 이상복 의장을 비롯해 성길용, 조미선 의원으로 구성됐다.
발전하는 오산시의 규모에 맞는 적정 의원 정수를 분석해 시의회의 기능을 강화하고 발전방안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보고회에서는 그간의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마무리하며 선거구 획정 법·제도와 헌법소원심판, 타 시도의회 및 해외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오산시의회 의원정수확대방안과 그에 따른 조직개편안 마련에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미선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를 통해 현행 의원 정수 결정 및 선거구 획정 제도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제도 개선 방식을 생각하는 데 도움이 됐다”며 “연구결과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오산시 규모에 맞는 의원정수의 확대와 오산시의회의 효율적인 운영 발전을 위해서 동료의원들과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