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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김미경 수원시의원(가운에)이 감사패를 받고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 = 김미경 의원)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김미경 경기 수원시의원(더불어민주당, 매교·매산·고등·화서1·2동)이 28일 화서역먹거리촌 상인회(회장 임기호)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김 의원은 화서역먹거리촌 인근 대규모공사로 인한 주민 피해가 누적되는 상황에서 그간 상권활성화 노력과 공영주차장 준공에 따른 공로를 인정 받은셈이다.

지난 13일 화서역먹거리촌 중앙에 설치된 선재미공원 공영주차장(141면)이 사용승인을 받아 식당가 일대의 만성적인 주차난도 해소될 전망이다.

김 의원은 주민의 목소리를 모아 스타필드 수원 신축공사 등 대유평지구 조성사업에 따른 공영주차장 설치를 이끌었으며 현장에 밀착해 공사 전 과정을 꼼꼼히 챙겼다.

또 지난 2021년부터 먹거리촌 인근에서 대규모공사가 진행되는 동안 주민의 편에 서서 적극적으로 문제를 해결을 도왔다.

특히 제376회 수원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는 대유평지구 현장관리의 문제점을 질타하는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수원시의 피해조사대책TF팀 운영을 이끌어내는 등 성과를 보였다.

김미경 수원시의원은 “스타필드 공사가 계속되는 동안 숱한 불편을 겪으면서도 잘 견뎌준 상인들께 오히려 감사하다”면서 “화산지하차도 확장공사 등 대규모공사가 아직도 이어지고 있고 모든 공사가 끝날 때까지 끝까지 주민의 편에 서서 불편함이 없도록 살피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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