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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대학교가 환경기능사, 화학분석기능사, 공조냉동기계기능사, 에너지관리기능사 국가자격증 시험장으로 공식인증을 받아 개소식을 열었다. (사진 = 한영대학교)

(전남=NSP통신) 서순곤 기자 = 여수 한영대학교(총장 임정섭)는 22일 한국산업인력공단 국가자격시험 실기시험장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산업인력공단 전남지사 소병규 지사장을 비롯한 한영대학교 총장, 처장, 학과장, 센터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한영대학교는 고용노동부의 국가자격시험장 확충에 따라 국가자격시험을 지역 내에서 응시할 수 있도록 국가자격시험 필기시험만 진행하고 있는 부분을 확충해 환경기능사와 화학분석기능사 실기시험을 응시할 수 있도록 교육환경을 고도화해 국가기술자격증 시험장을 구축했다.

국가기술자격증 시험장은 화학실습실과 플랜트실습실을 포함한 2개 규모로 구축됐으며 환경기능사, 화학분석기능사, 공조냉동기계기능사, 에너지관리기능사 국가기술자격증 시험장으로 한국산업인력공단으로부터 공식인증을 받았다.

한영대학교는 국가기술자격증 실기시험장을 개소함으로써 2024년 제3회 환경기능사와 화학분석기능사 실기시험을 시작으로 공조냉동기계기능사와 에너지관리기능사 실기시험도 이곳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지역사회 공유·협업을 실현해 지역 정주형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외에도 미래캠퍼스 교육환경 구축을 통해 강의실과 세미나실 등 다양한 시설을 무료로 개방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교육기본시설을 확충하고 Smart Office 환경 구축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대학으로 거듭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임정섭 총장은“한영대학교는 지역사회 평생 직업교육 거점대학으로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국가기술자격증 응시 수요가 높은 자격증 종목의 시험장을 확대 운영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NSP통신 서순곤 기자(nsp112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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