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컴투스(대표 남재관)가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의 글로벌 사회공헌 캠페인을 마무리하고 WWF(세계자연기금)에 국제 산림 보호 활동 기금을 후원했다.
이번 캠페인은 서머너즈 워 글로벌 서비스 10주년을 기념하고 세계 기후 위기 대응에 동참하기 위해 진행됐다.
컴투스는 2014년부터 매년 서머너즈 워와 연계한 글로벌 사회공헌 캠페인을 전개해오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유저들과 임직원이 모두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성해 10주년의 의미를 더욱 빛냈다.
글로벌 유저들은 서머너즈 워를 플레이하고 공동 미션을 완수하는 방식으로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컴투스 임직원들은 PC 끄고 퇴근하기, 다회용 컵 사용하기 등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저탄소 미션을 수행하며 생활 속 탄소 배출 감축에 기여했다.
캠페인은 지난 6월 말부터 약 2주간 유저들과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진행됐으며 컴투스는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완료됨에 따라 자사가 조성한 기부금을 WWF에 전달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지속가능한 산림 관리, 멸종위기종 보호구역 모니터링, 산림 복원을 위한 정책 도입 등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WWF의 산림 보전 활동 전반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외에도 다양한 자사 게임과 연계해 건강한 지구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또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글로벌 사회 환원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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