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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YWCA-LG화학 여수공장, ‘EM 흙공 던지기 행사’ 진행

NSP통신, 서순곤 기자, 2024-07-29 10:09 KRX7
#여수YWCA #LG화학 여수공장 #여수선소 #EM 흙공 #하천정화

‘날아라 희망공’ 선소 앞바다 투척 후 LG화학 여수공장 견학

NSP통신-날아라 희망공 던지기 행사에 참가한 청소년들이 LG화학 여수공장 견학을 통해 지역의 주축사업인 석유화학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사회와 산업의 발전이 친환경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는 인식을 같이했다. (사진 = 여수YWCA)
날아라 희망공 던지기 행사에 참가한 청소년들이 LG화학 여수공장 견학을 통해 지역의 주축사업인 석유화학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사회와 산업의 발전이 친환경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는 인식을 같이했다. (사진 = 여수YWCA)

(전남=NSP통신) 서순곤 기자 = 여수YWCA(회장 박은경)는 27일 LG화학 여수공장과 함께 여수시 학동 선소 유적지 앞바다에 ‘EM 흙공 던지기 행사’를 진행했다.

‘EM 흙공’은 황토에 EM발효액과 발효촉진제를 함께 섞어 공의 형태로 만든 것으로 이를 하천이나 바다에 던지면 바닥에 퇴적된 오염물질을 제거하는 역할을 한다.

흙공이 물속에서 천천히 분해되면서 수질 개선에 큰 도움이 되고 하수 유입으로 오염된 도심하천의 악취 제거에도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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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는 Y-틴과 대학Y, 늘푸른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과 LG화학 직원 등 70명이 참여한 가운데 2주간의 발효를 거친 ‘EM 흙공’ 약 1000개를 선소 유적지 부근에 투척했다.

이후 참가한 청소년들은 LG화학 여수공장 견학을 통해 지역의 주축사업인 석유화학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사회와 산업의 발전이 친환경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는 인식을 같이했다.

Y-틴 회장 이다희 학생은 “내가 던진 ‘EM 흙공’이 하천에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어 뿌듯하고 이번 행사를 통해 환경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깨닫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여수YWCA는 탈핵생명운동의 일환으로 생태계를 보호하고 지키기 위한 다양한 친환경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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