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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오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 위원장 김정훈)가 지난 22일 간담회를 열고 웰클린 인 오산 서포터즈 활동을 마무리했다.
웰클린 인 오산 서포터즈는 지난 5월부터 두 달간 지역사회 정리정돈이 필요한 어려운 가정에 도움을 주고자 추진된 교육사업으로 30명의 서포터즈들이 기본적인 지식을 습득 후 7가구를 대상으로 교육했다.
지역 내 단체(8개동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및 공공기관(8개동 행정복지센터, 오산시 평생교육과 오산공작소, 복지서비스팀 깔끄미사업)과 연계 협력으로 진행했으며 전문가(라이트라이프 박인선 대표)가 일차적으로 대상가구의 공간을 진단 및 분석 후 서포터즈 활동이 이뤄졌다.
서포터즈들은 추후 대상가구 점검을 통해 정리정돈이 잘 된 환경에서 지속적으로 살 수 있도록 지원 방향을 논의했다.
전욱희 희망복지과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복지사각 지대를 발굴하는데 도움이 되는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필요한 대상 가구에 직접 정리정돈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체감도 높은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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