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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경북대 관광학과 학생팀이 국내 최대 관광 분야 학술단체인 한국관광학회에서 주최한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제96차 전남·여수 국제학술대회 일환으로 최근 여수에서 개최된 이번 공모전은 ‘첨단기술시대의 여수시 지역관광 활성화 전략과 혁신 방안’ 을 주제로 국내외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열렸다.
17개교 46개팀이 지원해 사전 서류 심사를 거쳐 총 8개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에서 경북대 관광학과 3학년 오다영, 이유라, 김희선 학생은 기존의 여수시 관광통합플랫폼 여수엔과 연계하여 관광객들이 여행경험을 기록하고 공유할 수 있는 ‘여수록’ 을 개발·제안해 전체 1위를 차지했다.
김성은 경북대 관광학과 학과장은 “기존 플랫폼과 연계한 실제 적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로 좋은 평가를 받은 거 같다. 학생들이 제안한 여수록은 여수의 관광 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사업 아이템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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