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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젠지, 8연승 단독 선두…한화생명e스포츠, 단독 2위 도약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24-07-15 15:32 KRX7
#LCK #리그오브레전드 #젠지

이스포츠 월드컵 8강 탈락 부진 딛고 2연승 추가

NSP통신- (사진 = LCK)
(사진 = LCK)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젠지가 LCK 복귀전을 성공적으로 치러내면서 서머 스플릿 8전 전승을 이어갔다.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대표 오상헌, 이하 LCK)가 2024 LCK 서머 4주차에서 젠지가 광동 프릭스와 디플러스 기아를 연파하고 단독 1위를 지켜냈다.

젠지는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이스포츠 월드컵 8강에서 LPL(중국)의 톱 이스포츠에게 0대2로 완패하면서 8강에서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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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시즌 인비테이셔널 우승팀이 첫 경기에서 탈락했기에 LCK에도 여파가 있을 것이라 예상됐지만 젠지는 더욱 탄탄해진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2승을 보탰다.

젠지는 11일 열린 광동 프릭스와의 대결에서 큰 위기 없이 승리를 따냈고 이틀 뒤인 13일 2위에 랭크된 디플러스 기아에서도 승리했다.

젠지는 서머 개막 이후 8연승을 이어갔고 이 과정에서 한 세트도 내주지 않으면서 세트 득실 +16으로 단독 1위를 지켜냈다.

잠시 주춤했던 한화생명e스포츠가 이스포츠 월드컵 우승을 차지한 T1을 제압하면서 3연승을 질주, 2위로 뛰어 올랐다. 14일 BNK 피어엑스를 맞이한 한화생명e스포츠는 체급 차이가 존재함을 증명했다.

KT 롤스터가 부활의 기치를 들어 올리면서 승률 5할에 복귀했다. 서머 스플릿 개막 이후 4연패에 빠지면서 하위권으로 내려갔던 KT 롤스터는 3주 차에서 2연승을 만들어내면서 분위기를 전환했고 4주 차에서 농심 레드포스와 BNK 피어엑스 등 하위권 팀들을 연파하면서 4연승을 내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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