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 11일 업데이트를 통해 여름맞이 ‘아틀란티스 테마 모드’를 출시했다.
아틀란티스 테마 모드는 에란겔, 리빅, 사녹 맵에서 이용할 수 있다. 이 모드에서는 시원한 바닷 속 수중 도시를 테마로 하는 신규 지역, 탈 것, 아이템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테마 모드에서는 맵 곳곳에 포세이돈 신전과 고대 유적 마을이 등장한다. 포세이돈 신전에서는 사망 후 1회 부활이 가능하며 주변 수중 지역에 보급품을 획득할 수 있는 보물 상자가 숨겨져 있다.
또 특정 깊이까지 잠수하면 바닷물이 사라지며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아틀란티스 성이 등장한다. 이곳에서는 특별 무기인 삼지창을 입수할 수 있다. 삼지창을 장착하면 빠른 수영 등 특수한 수중 액션이 가능하며 토네이도를 소환해 주변의 적을 끌어당겨 공격할 수 있다.
신규 탈 것으로는 안전 구역까지 이동할 수 있는 고래 탈출기와 수영과 비행이 가능한 가오리 등이 추가됐다.
신규 아이템으로는 물풍선에서 물풍선으로 빠른 이동이 가능한 물풍선 발사기와 적에게 맞춰 이동 속도를 감속시킬 수 있는 물풍선 수류탄 등이 추가됐다.
특별 미션을 수행해 게임을 승리할 수 있는 시련도 플레이할 수 있다.
다이아몬드 티어 이상의 이용자가 아틀란티스 테마 모드에서 7연속 치킨을 획득하면 특별 아이템 바다의 심장이 주어지며 맵 곳곳에 설치된 시련 작업대에서 바다의 심장을 사용해 시련을 활성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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