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11일 코스피(+0.81%)와 코스닥(-0.71%)이 서로 엇갈린 가운데 게임주(+1.48%)는 상승했다. 상승주는 8개였고 하락주는 23개였다.
오늘 게임주 중에서는 시프트업의 상승률이 가장 높았다. 시프트업은 상장 첫날 18.33%(1만1000원) 올라 7만1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시프트업은 장초반 9만원 가까이(8만9500원) 상승하며 시가총액 규모면에서 크래프톤과 넷마블에 이어 3위까지 오르기도 했다. 하지만 이내 주가가 흘러내리며 7만원선으로 후퇴했다. 시프트업은 엔씨소프트(4조1976억)과 비등한 4조1198억원의 시총을 기록했다.
또 넷마블(+5.33%) 드래곤플라이(+1.51%) 밸로프(+1.10%) 티쓰리(+0.81%) 고스트스튜디오(+0.41%) 크래프톤(+0.35%) 카카오게임즈(+0.15%)가 상승했다.
반면 넥슨게임즈의 하락률이 높았다. 넥슨게임즈는 전일대비 16.89%(3690원) 내려 1만8160원에 장을 마감했다. 넥슨게임즈는 상승세에서 하락세로 전환했다.
또 펄어비스(-5.88%) 썸에이지(-4.74%) 넵튠(-4.11%) 위메이드맥스(-2.89%) 위메이드(-2.88%) 데브시스터즈(-2.44%) 컴투스홀딩스(-2.23%) 모비릭스(-2.05%) 등이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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