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접경지역 내일 포럼, 국회 출범식·총회 성료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24-07-09 16:17 KRX7
#접경지역 내일 포럼 #국회 #박정 #우원식 #주호영
NSP통신-여야 국회의원 16명이 참여하는 국회의원 연구단체 접경지역 내일 포럼(공동대표 박정·김성원) 토론회 기념사진 (사진 = 박정 의원실)
여야 국회의원 16명이 참여하는 국회의원 연구단체 ‘접경지역 내일 포럼(공동대표 박정·김성원) 토론회 기념사진 (사진 = 박정 의원실)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여야 국회의원 16명이 참여하는 국회의원 연구단체 ‘접경지역 내일 포럼(공동대표 박정·김성원)’이 지난 8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총회를 개최하고 공식 출범했다.

접경지역 내일 포럼에는 박정·김성원 국회의원이 공동대표를 맡았고 이기헌 의원이 연구책임의원을 맡았으며 윤후덕, 유동수, 이양수, 배준영, 허영, 김성회, 김영환, 정동영, 김병주,김주영, 위성락, 박지혜, 김용태 국회의원 등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출범식에는 우원식 국회의장ㆍ주호영 국회 부의장 등 국회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으며 이어진 토론회에서는 좌장 이영성 서울대학교 교수, 조성택 경기연구원 박사의 발제에 이어 양철 강원연구원 박사, 최대식 LH토지주택연구원 박사, 임철언 행정안전부 국장 등이 토론자로 함께했다.

G03-8236672469

우원식 국회의장은 축사에서 “여야 간의 갈등이 큰 요즘, 포럼을 통해 여야가 함께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접경지역에 살고 있는 우리 국민의 삶을 어떻게 개선해 나갈 것인가를 중심에 두고 보면, 여야가 이견이 있을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또 주호영 국회 부의장은 “접경지역은 과도한 규제로 인한 희생과 헌신이 특별히 두드러지는 지역이지만 ‘국가안보상의 이유나 군사상의 이유로 희생했어야 한다면 그것은 전 국민이 전 지역이 고르게 부담해야 할 영역이다”며 “접경지역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접경지역 내일 포럼은 한반도의 새로운 신성장 동력의 기반을 제공할 수 있는 접경지역의 발전을 도모하여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 모멘텀을 만들고 그동안 국가안보를 위해 희생해온 접경지역의 더 나은 내일을 도모하는 연구 활동을 목적으로, 많은 활동을 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G03-8236672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