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한빛소프트의 모바일 MMORPG(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그라나도 에스파다M이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지역인 ‘우스티우르’를 선보였다.
우스티우르는 오슈에서 바하마르로 넘어가는 길목에 있는 개척지역으로 거대한 공룡 몬스터들이 등장하는 정글 제1구역~제4구역과 언데드 몬스터들이 등장하는 해골의 둥지 1~3층으로 구성돼 있다.
신규 지역 오픈에 맞춰 새로운 필드 보스인 쏘라코토미와 샤벨타이거가 추가됐으며 신규 토벌전인 뒤틀린 망자의 해굴이 추가됐다.
유저 캐릭터 레벨 상한선은 120으로 높아졌다. 100레벨 달성 이후 베테랑 진급서를 사용하면 120레벨까지 육성할 수 있다.
자캥 시나리오를 완료하면 우스티우르 진출을 위한 퀘스트를 받게 된다. 유저들은 우스티우르 시나리오를 진행하면서 그랑마, 로미나, 세르스 등 신규 영입 캐릭터들을 가문에 무료로 합류시킬 수 있다.
또 신규 소장 캐릭터들도 스카우트할 수 있다. 첫 신규 소장 캐릭터는 ▲개척왕 그랑마와 ▲미호를 출시했다.
개척왕 그랑마는 일반공격(평타)으로 자신의 체력을 회복할 수 있고 PVP에서 받는 대미지를 대폭 줄이는 자버프 스킬도 갖고 있다.
미호는 동예국에서 도술 수련을 하다가 신대륙으로 찾아온 여우족이라는 설정의 캐릭터로 빠른 공격속도와 순간이동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아울러 개척 메뉴에 우스티우르 탭이 새롭게 열려 추가적인 패시브 능력치를 영구적으로 올릴 수 있게 됐다, 우스티우르 지역 임무 퀘스트, 신규 전설 아이템도 추가됐다.
이와 함께 그라나도 에스파다M은 우스티우르 업데이트를 기념하는 우스티우르 원정대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이외 여름 의상 15종과 무기 코스튬 16종을 추가했다.
그라나도 에스파다M 관계자는 “대규모 신규 필드인 우스티우르를 개척하시면서 새로운 캐릭터들을 영입하고 가문을 더욱 강하게 육성해 보시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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