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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관내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 경북도의회 찾아 '의정' 체험

NSP통신, 김민정 기자, 2024-07-08 11:12 KRX7
#울릉초등학교 #적성체험 #진로체험 #경북도의회방문 #임종식교육감

경상북도의회 및 빙상장, 과학관 방문하며 진로 적성체험해

NSP통신-남진복 도의원과 만난 울릉도 6학년 학생들이 경상북도의회를 방문하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울릉교육지원청 제공)
남진복 도의원과 만난 울릉도 6학년 학생들이 경상북도의회를 방문하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울릉교육지원청 제공)

(경북=NSP통신) 김민정 기자 = 울릉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규)은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울릉군 내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4 울릉 계절스포츠 진로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울릉도라는 지역적 한계를 극복하고 다양한 스포츠와 진로관련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학생들의 첫 행선지는 경상북도의회였다. 학생들은 경상북도의회 본회의장에서 도의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직접 도의원이 되어 5분 자유발언, 조례안 상정 및 토론, 전자투표, 건의안 상정 등의 활동을 체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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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지역 특성을 반영한 독도교육 강화 방안을 조례로 만들어 토론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이날 울릉도 출신 남진복 도의원이 학생들의 방문에 맞춰 경상북도의회 입구에서부터 환영해 주었으며, 특히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도 시간을 내 “울릉도 학생들이 방문해서 기쁘고,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경북도의회 의장의 역할을 맡은 울릉초 6학년 양지호 학생은"오늘, 이 자리에서 울릉도를 대표하여 발언해 본 경험이 자랑스러운 기억으로 남을 것 같다"며"민주주의의 소중함을 느꼈고, 뜻 깊은 체험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학생들은 남은 일정 동안 빙상체험, 과학관 탐방, 진로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신의 꿈과 끼를 발견하고, 미래를 위한 소중한 경험을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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