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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오산시 치매안심센터가 4일 경증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치매 중증화 예방을 위한 인지 프로그램인 ‘오순도순 기억다락방’2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오순도순 기억다락방’ 2기는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 치매환자 중 장기요양서비스 미신청자 또는 미이용자인 노인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낮 동안 돌봄을 제공했다.
지난 4월부터 총 21회기 동안 ▲인지재활프로그램(원예, 미술) ▲인지자극프로그램(인지, 운동) ▲건강지원(구강보건, 낙상예방, 한방보건) ▲인지증진 ▲신체증진(힘뇌체조) 등 치매환자의 증상 악화 방지를 위해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운영했다.
수료식은 회기별 사진이 담긴 ▲추억앨범 꾸미기 ▲수료증 수여 ▲소감 나누기 등으로 진행됐다.
쉼터 프로그램에 참여한 노인은 “더 오랫동안 참여하고 싶은 좋은 프로그램이었다”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치매 환자를 위한 양질의 인지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치매 증상 악화 방지 및 가족의 부양 부담을 감소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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