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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라이엇게임즈(한국 대표 조혁진)가 발로란트 챔피언스 서울 결승전 시리즈가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인스파이어 아레나는 인천광역시 영종도에 위치한 다목적 공연 전용 아레나로, 2023년 12월 개관했다.
4개의 국제 리그에서 선발된 16개 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그룹 스테이지와 브래킷 스테이지로 나뉘어 진행된다.
8월 1일부터 4일, 6일부터 11일까지 16개 팀이 모두 참가하는 그룹 스테이지가 펼쳐지며 각 조에서 두 팀씩 살아 남아 브래킷 스테이지에 진출한다.
더블 엘리미네이션으로 진행되는 브래킷 스테이지는 두 단계로 구분된다. 14일부터 18일까지 상위조와 하위조 경기를 치른다.
그룹 스테이지와 브래킷 스테이지의 1단계까지는 국제 리그인 VCT 퍼시픽의 정규 리그와 플레이오프를 소화한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에서 펼쳐진다.
23일부터 대망의 결승전인 25일까지 발로란트 챔피언스 서울의 대미를 장식하는 결승 시리즈는 인천광역시에 위치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다.
23일에는 상위조 결승과 하위조 준결승, 24일에는 결승 진출전, 25일에는 최종 결승전이 펼쳐진다. 24일과 25일 경기는 5전 3선승제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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