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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충남=NSP통신] 맹상렬 기자 = 아산시는 4일 14:00에 2013년 재난대비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둔포면 석곡리 아산테크노벨리 소재 이녹스서 유관기관 및 단체, 기업체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에 근거한 2013년도 재난대비 긴급구조훈련 종합계획에 의하여 아산시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시장이 현장을 총괄하는 통합지휘 및 광역지원 체계의 훈련으로 실시됐다.

훈련유형은 테러에 의한 폭발로 건물일부가 붕괴되고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하였으며, 화재연소가 확대되는 상황으로 군·경이 테러분자를 생포하고, 아산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및 긴급구조통제단을 가동해 사상자의 긴급 구조·구급 및 유관기관의 상호협력체계를 가동해 재난을 수습하는 현장훈련이다.

이번 훈련은 재난발생시 현장 통합지휘체계를 확립하고, 실제훈련을 통한 재난대응능력 향상과 유관기관별 역할분담 및 동원태세 확립은 물론 실제의 재난상황서의 유관기관 및 단체가 상호 협력하고 사태 수습능력을 배양했다.

한편 복기왕 아산시장은 훈련 강평에서 “최근 가스폭발 및 유해화학물질 누출 등 테러 또는 후천적인 인적재난에 의한 많은 인명과 재산상의 피해를 입고 있어 이번 훈련을 계기로 시민모두가 재난에 대한 관심과 유형별 행동요령을 숙지하고 스스로의 안전 확보로 안전한 아산을 만드는데 다같이 동참하자”고 당부했다.

맹상렬 NSP통신 기자, smartr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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