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넥슨(공동 대표 김정욱‧강대현)이 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에 대규모 여름 1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먼저 아란과 은월 리마스터 ‘개화월영’을 진행했다. 아란 고유의 캐릭터성 강화를 위해 폴암과 눈보라 특징을 강조하고 콤보시스템을 보다 쉽게 관리할 수 있도록 게이지 관리 난이도를 완화했다.
또 아드레날린의 상위 시스템인 초각성을 도입하고, 오리진 스킬에도 초각성 상태 진입 효과를 부여해 더욱 강력한 전투 경험을 제공한다.
더불어 은월의 신비로운 동양적 콘셉트를 강화한 역동적인 전투 경험을 제공한다. 지속 효과 형태였던 은월의 기존 오리진 스킬은 강력한 데미지 일격을 가하는 형태로 변경된다.
넥슨은 이번 리마스터를 기념해 다양한 아란, 은월 전용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와 함께 10월 16일까지 총 4달간 다양한 육성 지원 이벤트를 연다.
또 여름 이벤트 ‘기억 속의 한 페이지’를 통해 풍성한 보상과 혜택을 제공하고 ▲반 레온의 검술 이벤트, ▲정령의 기억 탄막 게임 이벤트 ▲아스완 무녀의 축복 이벤트 등을 진행된다. 더불어 한층 강화된 돌아온 PC방 이벤트도 실시한다.
한편 넥슨은 이용자 의견을 반영한 다양한 개선사항을 적용했다. 다양한 일간 및 주간 콘텐츠 진행 여부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메이플 스케줄러’를 추가했다. 이외 200레벨 이하 성장 동선을 메인 퀘스트를 따라 더욱 쉽게 진행할 수 있도록 개편하고, 6차 전직 퀘스트의 동선과 완료 조건을 개선했다. 또 5차 V매트릭스 코어 사용 경험 개선과 더불어 펫 및 안드로이드 투명도 조절 기능, 빠른 캐릭터 변경 기능을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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