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실적
금호건설, 3분기 실적 ‘하락’…전년동기比 영업이익 약 2960%↓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오산시가족센터(센터장 이병희)가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강원도 홍천 일대에서 40~60대 중년기 부부 20쌍이 참여한 2024년 중년기 부부캠프 ‘중년부부의 꺾이지 않는 마음’을 진행했다.
오산시가족센터가 주관하는 중년기 부부캠프는 중년기 부부관계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코로나19로 중단 및 축소 운영되다 지난해부터 1박 2일간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중년 부부들의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았다.
이번 캠프는 마음 챙김 명상, 부부 트레킹, 부부 소도구 테라피 등 부부간 소통과 이해를 증진하고 서로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캠프에 참여한 한 부부는 “이번 캠프를 통해 서로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고 앞으로 더 서로를 이해하며 부부생활을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캠프에 참석한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산 시민들, 특히 중년 부부들과 함께하는 행사에 꼭 함께하고 싶었다”며 “오산시에 건강하고 올바른 가족문화 정착을 위해서는 샌드위치 세대인 중년 부부들의 배려와 노력이 모두를 위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