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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오산시(시장 이권재)에 17일 서울시 금천구에 위치한 이오니스(대표 장석운)가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한 공기청정기 2000개를 기탁했다.
기탁식에는 이권재 오산시장, 장석운 이오니스 대표, 김효진 경기사랑의열매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장석운 이오니스 대표는 “이번에 전달한 공기청정기가 미세먼지 등으로 고생하는 노인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요즘 같은 고령화 시대에 조금이나마 노인 복지에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공기청정기를 후원해 준 이오니스에 감사드린다”며 “노인들이 더욱 건강하고 살기 좋은 오산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김효진 경기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쾌적한 주변 환경이 아쉬운 요즘 맑은 공기를 선사해 주신 이오니스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이웃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오니스의 플러그형 공기청정기는 최소 크기로 전기 콘센트에 꽂아 놓으면 200만 개의 대용량 음이온이 발생하는 플러그인 타입의 공기청정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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