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반도문화재단(이사장 권홍사)이 설립 5주년을 맞아 오는 7월 6일 오후 6시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시민들과 후원사 가족 등이 함께하는 특별 콘서트 ‘Starry Starry Night’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반도문화재단은 반도건설이 2019년 문화예술의 대중화와 사회적 공헌을 위해 설립한 비영리 공익법인으로 올해로 설립 5주년을 맞았다. 이를 기념해 반도건설 후원으로 포크싱어송라이터 박학기, 발라드의 여왕 백지영,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가 함께하는 특별 콘서트를 준비했다.
이번 콘서트명인 ‘Starry Starry Night’은 팝송곡 ‘Vincent’첫 소절 가사를 따서 지었으며 소중한 이들과 예술적 공감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순간을 만들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이번 콘서트는 전국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관람 신청을 받고 있으며 1인 2개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관람 신청자는 콘서트 관람을 희망하게 된 사연과 함께 반도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관람 신청 접수가 가능하며 신청자 중 최종 선정된 1000여 명에게 초대 관람의 기회가 제공된다.
콘서트에 오르는 포레스텔라의 리더 조민규는 “지난 해 반도문화재단 단독 공연에 이어 멤버들과 한번 더 이 뜻깊은 무대에 오를 수 있어 감회가 새롭다”며 “존경하는 선배님들과 함께 무대에 오르는 만큼 더 성심성의껏 공연을 준비해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올해로 설립 5주년을 맞이한 반도문화재단은 지난 4년간 동탄2신도시‘동탄역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8.0’ 단지내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아이비라운지를 통해 동탄 지역을 중심으로 지난 5년간 7만 여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 및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왔다.
언제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도서관과 갤러리를 아이비 라운지 안에 운영 중이며 매년 가정의 달에 맞춰 가족사랑 그림 사진 공모전을 개최 중이다.
또 예술가들의 창작 활동 지원을 위한 미술 공모전과 갤러리 무료 대관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명사 초청 문화특강과 반도건설과 연계해 취약 계층을 위한 주거환경개선활동인 ‘사랑의 집수리’사업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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