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오산시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조미선)가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본격 돌입했다.
위원회는 지난 제284회 오산시의회 임시회에서 구성됐다. 위원장으로는 조미선 의원, 부위원장은 전예슬 의원을 선임했으며 이상복 의원, 전도현 의원, 송진영 의원으로 구성됐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17일부터 오는 25일까지 9일간 일정으로 5국, 3관, 1 직속 기관, 3사업소, 8개동, 오산시설관리공단 오산문화재단 오산교육재단 오산시 체육회, 오산시 장애인체육회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조미선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장은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시정이 올바르게 추진되고 있는지 면밀히 살펴보겠다”며 “미흡하거나 개선할 사항에 대해서는 시정 요구와 함께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정사무감사 실시에 앞서 지난 14일에 지역내 주요시설 및 사업장 6개소를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과 문제점 등을 파악하고 주민의 불편 사항은 없는지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조미선 헹정사무감사특별위원장은 “추진 중인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돼 시민들의 불편 사항이 없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현장 방문을 통해 얻은 자료와 의견을 참고해 내실 있는 행정사무감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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