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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폐기물 유해물질 관리실태 관련 토론회 국회서 개최

NSP통신, 박정섭 기자, 2013-10-02 13:02 KRD7
#재활용 #환경 #수은 #생활폐기물 #유해물질관리실태

[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생활폐기물 주요유해물질 관리실태와 문제점등에 대한 토론회가 국회에서 개최된다.

10월 8일 국회의원 회관에서 개최될 이번 토론회는 국회환경 노동위원회 간사인 김성태 의원과 환경미디어, 재활용 전문기술연구소인 CK기술연구소등이 주관한다.

특히 이번 토론회는 그동안 문제가 돼 왔던 수은함유제품 사용후 폐기에 대한 문제등이 집중 토론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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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제1차 수은종합대책등이 추진된바 있으나 이후 폐기처분하는 과정에서 규제강화등이 확실하게 작용하지 못했다. UN에서도 수은 협약제정을 위한 협상을 개시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국내에서도 수은 폐기물 관리 및 수은 공급및 저장에 대한 확실한 대책이 요구되고 있는 상황이다.

김성태 의원은"우리나라는 형광등, 알칼리-망간, 페인트 문구 및 완구류, 농약등 일부 제품에 한해 수은 함량 규제가 이뤄지고 있으나 치과용 수은 아말감, 스위치, 의약용품, 한약재. 압력계등 계량기등에 대한 규제가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제대로 된 재활용 시설을 해놓지 않은 일부 업체가 수은물질 처리를 하는 것도 규제대상이 되고 있다.

이번 토론회는 환경부와 국립환경과학원, 산업통상자원부등이 후원한다.

박정섭 NSP통신 기자, des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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