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넷마블(대표 권영식, 김병규)이 감성 모험 RPG 제2의 나라: Cross Worlds(이하 제2의 나라, 개발 넷마블네오)에 서비스 3주년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제2의 나라는 레벨파이브와 스튜디오 지브리가 협력한 판타지 RPG ‘니노쿠니’를 모바일 RPG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원작의 세계관을 새롭게 구성, 카툰 렌더링 방식의 3D 그래픽을 기반으로 해 극장판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재미를 선사한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선보이는 하계 대운동회 에피소드는 ▲3주년 대축제 ▲대운동회 ▲NT: THE SUN 등으로 구성됐다.
먼저 3주년 대축제에서는 무기 교환 시스템을 최초로 선보인다. 이용자들은 사용하던 장비의 성장도를 그대로 유지한 채 다른 클래스의 무기와 1:1로 교환할 수 있다. 또 부스팅 사냥터 등을 제공하는 모험가의 여정 콘텐츠도 업데이트해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27일부터는 대운동회를 실시한다. 대운동회는 ▲물폭탄 대전 ▲낚시대회 ▲레이드(골드 파운드 폐허) ▲스피드 랠리 ▲뒤틀린 경계선 등으로 구성됐으며 서버 간 랭킹 시스템을 운영한다.
7월 5일부터는 하계 대운동회의 대미를 장식하는 대규모 길드 대항전 ‘NT: THE SUN’을 통해 최고의 킹덤을 가린다. 이와 함께 넷마블은 3주년 기념 스페셜 소환 이벤트와 제2의 나라 킹덤 동창회 이벤트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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