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글로벌 게임 기업 그라비티가 대표 온라인 PC MMORPG ‘라그나로크 온라인(중문명 仙境传说起源)’의 중국 지역 정식 론칭 일정을 공개했다.
라그나로크 온라인은 그라비티의 대표 온라인 게임으로 대한민국 1세대 MMORPG이다. 방대한 배경과 스토리, 독창적인 콘텐츠, 귀엽고 아기자기한 그래픽, 지역별 매력을 담은 BGM 등을 바탕으로 전세계 91개 지역에서 서비스 중이다.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중국 버전은 이용자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현지화 작업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맵, 의상, 장비 등 중국의 전통 요소를 담은 콘텐츠를 적용했으며 추후 중국 지역에 맞춘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중국 퍼블리싱은 상해 타렌 네트워크 테크놀로지에서 담당하며 6월 28일부터 공식 홈페이지에서 클라이언트 다운로드 후 플레이 가능하다.
그라비티는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중국 정식 론칭 이후 레벨 달성, 경험치 상승, 쿠폰 지급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통해 중국 현지 유저들에게 풍성한 혜택을 증정할 예정이다.
그라비티 김진환 사업 총괄 이사는 “올해 2월 판호 발급 이후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중국 지역 서비스를 기다리고 계시는 유저분들께 좋은 소식을 알릴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중국 지역에 맞춘 다채로운 콘텐츠, 이벤트 등 게임을 더욱 재미있게 즐기실 수 있도록 남은 기간 동안 열심히 준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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