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군산시의회 서동완 의원 (사진 = NSP통신 DB)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시의회 서동완 의원이 발의한 '군산시 무장애 관광환경 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12일 행정복지위원회에서 원안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관광약자 및 관광취약계층의 관광활동의 불편함을 개선하고 관광향유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발의됐다.

제정되는 주요 내용으로는 조례의 목적과 정의, 시장의 책무, 다른 조례와의 관계, 무장애 관광환경 조성사업, 재정지원에 관한 사항 등을 규정한다.

서동완 의원은 “군산을 찾는 누구나 접근하기 쉬운 관광환경을 조성할 확대 필요성에서 이번 조례안을 발의하게 됐다”며 “무장애 관광이 활성화되어 많은 관광객이 편리하게 관광의 즐거움을 누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밀했다.

한편 해당 조례안은 행정복지위원회에서 원안가결됨에 따라 20일 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nspks@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