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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페이코인 글로벌 앱 운영사 모빌렛이 유럽 가상자산 거래 플랫폼인 Paybis와 페이코인 온램프(on-ramp) 기능 등의 개발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Paybis의 솔루션을 페이코인 글로벌 앱에 연동해 페이코인(PCI)을 간편하게 거래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할 예정이다.
Paybis는 이용자 300만 명 이상을 보유한 가상자산 거래 플랫폼으로 신용카드, 직불카드, 은행 송금, 및 디지털 지갑(Skrill 및 Neteller) 등 다양한 결제 수단을 통해 가상자산을 사고 팔 수 있는 온‧오프램프(On-ramp/Off-ramp)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모빌렛 CEO 오오무라 리이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간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개발 연동 등을 논의했다”며 “하반기 중 개발 연동을 완료해 온램프(On-ramp) 기능을 탑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7월 중 실 결제가 이뤄질 전망으로 사용자의 접근성을 제고하기 위해 페이코인을 취급할 수 있는 채널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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