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용환 기자 = 포스코LED(지분율 63%)는 중국 당산철강과 LED 조명사업을 위한 중국 현지 법인 설립을 진행 중이다.
최준근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당산철강을 포함한 허베이철강 그룹 소속 철강 업체로의 공장 등 공급이 기대된다”며 “2013년, 2014년 포스코LED 매출액은 해외시장 진출 확대로 전년대비 각각 93%, 75% 증가가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또, 스마트그리드 부문은 제주 및 계열사 실증사업을 통해 관련 레퍼런스를 확보했다. EMS(에너지 관리시스템) 도입 확대, 제어부 기술을 바탕으로 한 ESS(에너지 저장시스템) 시장 진출로 높은 성장세가 예상된다.
이에 최준근 애널리스트는 “스마트그리드 부문은 2013년, 2014년 동 부문 매출액은 전년대비 각각 80%, 60% 증가가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이어 그는 “포스코ICT(022100)의 2013년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18%, 109% 증가한 1조3263억원, 636억원이 전망된다”며 “철강부문에서의 해외시장(베트남, 중국 등) 진출이 확대되고 있는 점도 긍정적이다”고 분석했다.
특히, 그는 “비철강부문 매출비중은 2013년 30%, 2014년 33%가 전망된다”며 “현 주가 기준 2013년, 2014년 P/E는 36배, 23배이고 신성장 사업에서의 계열사 레퍼런스는 빠른 시장 경재력 확보로 이어져 성장 잠재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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