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카카오게임즈(대표 한상우)의 신작 캐주얼 RPG 그랑사가 키우기: 나이츠x나이츠(이하 그랑사가 키우기, 개발 파이드픽셀즈)가 인기 애니메이션 ‘장송의 프리렌’과 출시 기념 컬래버레이션 계획을 발표했다.
애니메이션 ‘장송의 프리렌’은 2021년 일본 만화 대상 수상을 비롯해 누계 발행 부수 2,000만 부를 자랑하는 인기 코믹스를 바탕으로 한 IP(지식재산권, Intellectual Property)다.
이 작품은 용사 일행이 마왕을 쓰러뜨린 후의 세계를 무대로 용사와 함께 마왕을 타도한 천 년 넘게 사는 엘프 ’프리렌’과 그녀가 새롭게 만나는 인물들과의 여정을 그리고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6월 중 그랑사가 키우기 출시를 기념해 RPG 최초로 ‘장송의 프리렌’과 컬래버레이션을 진행, 이용자들에게 애니메이션의 감동을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에서는 ▲프리렌 ▲페른 ▲슈타르크를 비롯해 총 7종의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IP를 활용한 새로운 꾸미기 요소를 더하고 ‘장송의 프리렌’ 명장면을 이용자들이 게임 내에서 다채롭게 경험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지난 30일 국내 및 글로벌 시장에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그랑사가 키우기는 원작의 매력적인 아트와 몰입감 있는 서사, 수집, 육성이 가능한 75종 이상의 영웅으로 인기를 모으며 서비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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