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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션뮤직)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여성 싱어송라이터 야야(夜夜)가 단독 콘서트를 연다.

야야는 정규 2집 앨범 ‘잔혹영화’ 최근 발매를 기념해 오는 29일 오후 6시 홍대앞 벨로주에서 라이브 단독공연을 갖는다.

공연 타이틀 ‘잔혹영화’로 팬들과 음악적 교감을 나눌 야야는 이날 음반과는 또 다른 편곡으로 라이브 무대에서만 가능한 감동을 팬들에게 직접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야야는 무대에서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편곡한 영화음악을 록기타와 재즈피아노는 물론, 스트링 콰르텟과 각기 다른 특성을 지닌 여러 악기들의 협연을 통해 화려하고 찬란한 앙상블로 완성해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이날 ‘고고스타’와 함께 스페셜 게스트로 참여하는 아이리쉬 밴드 ‘바드’와는 콜라보레이션 무대로 한층 유니크한 공연도 꾸밀 예정이다.

한편 야야는 다양한 스펙트럼과 예술적 감각을 바탕으로 작사, 작곡, 편곡, 프로그래밍 및 퍼포먼스 디렉팅, 디자인, 아트워크 까지 직접 담당하는 올 어라운드 플레이어로 월드뮤직과 사이키델릭을 기반으로 아방가르드, 트립합, 캬바레 뮤직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올카인드 뮤직을 지향하는 뮤지션으로 평가받고 있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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