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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새 경영진+자본력 덕택 3분기 실적 회복 기대

NSP통신, 김정태 기자, 2013-09-27 08:24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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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KB금융(105560)은 풍부한 자복력과 새로운 경영진으로 기업가치 상승에 대한 기회는 물론 실적 회복까지 기대된다.

지난 2분기 순이익은 예상보다 더 저조했다. 이는 일회적 비용부담이 많아 실적회복의 발목을 잡았기 때문. 하지만 3분기는 환율도 안정되고 주식가격도 상승하고 있어 일회성 비용부담이 발생하고 있지 않다.

특히, 대출이 2분기 2.4%성장에 이어 3분기도 1.5%성장은 가능할 전망이어서 순이자마진(NIM) 하락분을 충분히 상쇄할 여지가 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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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태 하나대투증권 애널리스트는 “KB금융은 추가 충당금 이슈도 없으며, 충당금 수준도 안정되고 있고 판관비의 비용증가도 없는 상황이다”며 “3분기 순이익은 전분기 1635억원에서 4378억원으로 회복할 것이다”고 전망했다.

따라서 이번 분기에는 시장기대감을 충분히 충족시켜줄 것으로 예상된다.

한정태 애널리스트는 “KB금융은 지난 2분기에 새로운 경영진이 선임됐다”며 “비록, 2분기 실적은 저조했지만 하반기 실적은 회복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있고, 또한 우리금융민영화 과정에서 나올 비은행부문의 확대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고 내다봤다.

이어 그는 “2013년 연간 순이익은 1조4000억원으로 전년에 비해 20.0%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지만 2014년에는 1조6400억원으로 회복할 것으로 전망돼 실적은 안정궤도를 찾아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무엇보다 그는 “하반기나 2014년 금융권 지각변동의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며 “자기자본 25조원으로 자본력이 가장 풍부하기 때문에 기업가치 상승의 기회가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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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태 NSP통신 기자, ihunt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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