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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 양양군(군수 김진하)이 2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양수 국회의원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 군정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설명과 함께 정책지원 및 국·도비 예산확보를 건의하고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 및 지역발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특히 설악산 오색삭도 설치사업, 오색케이블카 진입구간 44번 국도확장, 사이클경기장 에어돔 조성, 수산항~울릉도 여객선 운항 사업, 양양 커뮤니케어센터 조성 사업,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공모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관계 부처 협의 및 국·도비 확보 등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지원을 요청했다.
군 관계자는 “국회의원, 도의원, 군의원과의 공감대 형성과 긴밀한 소통으로 지역현안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성장 동력을 확보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앞으로도 국회의원, 도의회의원, 군의원과의 간담회를 정례화하고 주요현안사항 발생 시 회의 자리를 마련, 주요사업에 대한 협의를 통해 군정 발전에 대한 역량을 결집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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