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건설주 하락…코오롱글로벌↑·대우건설↓
(전남=NSP통신) 서순곤 기자 = 여수소방서(서장 박원국)는 24일 오후 2시 여수국가산업단지 한화솔루션 2공장에서 2024년 재난대비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여수시청 등 14개 기관·단체의 인원 180여명과 장비 50여대가 동원돼 실제 사고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훈련으로 진행됐다.
특히 모바일 앱 활용 IT기술을 소방에 접목시켜 공정별 취급물질, 사고 대응방법 등을 음성으로 전달받아 효율적인 재난 대응능력을 선보였다.
국가산단 내 폭발사고 및 유해화학물질 누출이 발생한 것을 가상으로 재난현장 표준작전 절차를 훈련 전반에 적용해, 재난안전통신망의 공통망으로 유관기관과의 통합대응체계 구축, 현장지휘권 선언 및 이양, 현장 활동 중 고립소방관 구출 등 다양한 상황을 가정해 실전과 같은 훈련을 실시했다.
박원국 소방서장은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여수국가산단 복합재난 상황에 대한 대응능력을 강화해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