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카카오게임즈(대표 한상우)가 넵튠의 자회사 님블뉴런(공동 대표 김승후, 유태웅)에서 개발하고 자사가 공동 서비스하는 PC 온라인 생존 배틀 아레나 ‘이터널 리턴’의 정규 시즌4 프리시즌을 시작했다.
오는 5월 30일까지 프리시즌에 참가하는 이용자는 이터널 리턴 정규 시즌 4에 적용될 다양한 변화와 주요 콘텐츠를 미리 체험할 수 있다.
정규 시즌4에서는 기상 변화 시스템이 도입된다. 메인 날씨 효과로 흐림, 비, 모래바람, 쾌청, 서브 날씨 효과로 무풍, 안개, 강풍, 벼락 등이 있다. 매 게임마다 메인 날씨 효과 1개와 서브 날씨 효과 1개가 무작위로 적용되며, 이용자는 날씨에 따라 시야가 변하거나 이동속도 증가 버프를 받게 된다.
기상 변화 외에도 ▲적 전원을 처치 시 얻을 수 있는 터미네이트, 클러치 연출과 보너스 효과 ▲신규 특성 혼돈 ▲이동 속도 혹은 기본 공격 거리 증가 등의 효과를 얻는 신규 아이템 효과 ▲체력을 회복시켜 주거나 추가 시야를 제공받는 환경 오브젝트 등 다양한 변화와 개선 사항을 만나볼 수 있다.
프리시즌 시작과 함께 정규 시즌4의 메인 테마인 ‘선셋’ 시즌팩이 출시됐다. 시즌팩-선셋에는 영웅 등급의 특별 스킨인 이바를 비롯해 신규 캐릭터 2종, 신규 스킨 6종, ER PASS 등이 포함됐다.
한편 이터널 리턴은 오는 26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되는 플레이엑스포에서도 만나 볼 수 있다. 플레이엑스포에서는 게임 플레이 체험 부스 및 다양한 2차 창작 굿즈를 만날 수 있는 플리마켓이 운영되고, e스포츠 최강자를 가리는 시즌 파이널, 경기 e스포츠 페스티벌 캠퍼스 대항전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