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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서희경 기자 = 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 원불교사상연구원이 23일 제2회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 세미나를 교내 교학대학 강의실에서 개최한다.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현장 사례발표’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원불교 교정원 문화사회부가 주최하고, 원불교사상연구원과 은하수인문사회연구소가 공동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다.
특히 주제 발표를 통해 노인, 군인, 유아 등 대상별 자살예방 방안과 함께 생명존중 현장 사례를 심층적으로 이해하고 공유함으로써 대상별 개입 전략을 심도 있게 고민할 예정이다.
세미나 발표는 ▲노인 대상 자살예방 사례(남유정, 창녕노인통합지원센터 센터장) ▲유아 대상 죽음교육 사례(오성, 원불교 풍암교당) ▲군인 대상 자살예방 사례(강동현, 원불교 군종교구 사무국장) 순으로 진행된다.
발표 후에는 고시용 교수(원광대 원불교사상연구원 부원장)와 권순정 교수(한국자살예방협회 교육위원장)가 종합토론을 진행한다.
한편 세미나는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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