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혼다코리아(대표 이지홍)가 지난 17일 경기도 분당에 위치한 혼다 모빌리티 카페 ‘더 고(the go)’에서 경기도 내 유치원생 60명을 대상으로 ‘더 고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지홍 혼다코리아 대표이사는 “이번 교통안전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교통안전 수칙에 대해 배우고 직접 실천하면서 보다 안전한 이동 생활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혼다코리아는 앞으로도 ‘교통사고 사망자 제로’를 목표로 다양한 안전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혼다는 2050 글로벌 비전 중 하나인 ‘교통사고 사망자 제로(zero)’를 목표로 각국에서 지역 교통문화 현황에 적합한 안전교육을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안전하고 즐거운 이륜차 교통문화 확립을 위한 혼다 모터사이클 안전 운전 교육을 딜러·판매점 및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보다 폭 넓은 연령층 대상으로 자동차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교통문화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이번 어린이 대상 자동차 교통안전교육을 신설했다.
‘더 고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은 ▲동요로 배우는 교통안전 ▲횡단보도 3원칙 알기 ▲교통안전 OX퀴즈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횡단 보도 모형과 음악 및 영상자료, 더 고에 전시된 자동차와 모터사이클 차량을 활용한 체험형 교통안전 교육으로 어린이들의 많은 참여와 호응을 이끌어냈고 혼다코리아는 이날 참여한 모든 어린이이게 어린이용 안전 우산을 선물로 제공했다.
한편 혼다 모빌리티 카페 ‘더 고’는 카페·시승·문화 체험이 융합된 하이브리드형 복합문화공간으로 지난 4월 27일 공식 오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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