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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남정민 기자 = 전남 보성군은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총 14억여 원의 예산을 들여 사방사업을 추진하고, 산사태를 대비 주민 대피 훈련을 실시하는 등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고 16일 밝혔다.
이를 위해 보성군은 최근 율어면 산사태 취약 지역 내에서 산사태 재난 대비 주민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또한, 최근 빈번하게 나타나는 국지성 집중호우 및 장마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자 사방댐 3개소, 계류보전 2개소, 산지사방 2개소를 설치하고 있다.
더불어, 전라남도와 함께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제암산자연휴양림에서 전라남도 시군 산사태 담당 직원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추진해 재난사고 대처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보성군 12개 읍면에서는 오는 31일까지 자체적으로 산사태 대비 주민 대피 훈련을 실시키로 했다.
군 관계자는 “다방면으로 여름철 자연 재난 대비 태세를 갖추고 군민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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