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윤문식과 조형기 등 연예인들이 대거 참여하는 ‘2013 노년건강걷기대회 및 가족 문화축제’가 다음달 2일 서울 상암월드컵공원에서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와 사단법인 한국노년복지연합회가 ‘노인의 날’을 기념해 노년의 건강과 자아실현에 희망을 주고, 가족의 의미를 찾아보자는 취지로 마련돼 올해 2회째를 맞는다.

특히 올해 17회를 맞게된 노인의 날 기념행사로는 국내최대 규모의 야외 행사로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는 윤문식과 조형기 외에 서수남 진시몬 장미화 오은주 우연이 허송 이병철 김용현 홍승현 등 배우와 가수 등이 대거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몸과 마음의 건강을 다지는 축제이며, 노년과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세대간 공감문화 축제의 장으로 올해로 17회를 맞는 노인의 날 기념행사로는 국내최대 규모의 야외 행사이다.

행사 대회장을 맡은 박동선(78) 파킹톤인터네셔널 회장은 “평화공원내 약 2km 걷기코스를 걷는 동안 지루하지 않도록 ‘추억의 보물찾기 및 선물증정‘ 등 깜짝이벤트도 열릴 것”이라며 “풍성한 가을을 가족과 친지, 이웃들과 함께 이번 가족공동체 문화축제에서 추억을 만들어 보시라”고 일반인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이날 걷기대회 이후에는 평화광장에서 유명 인기가수와 공연팀이 참가하는 축하무대가 이어질 예정이다.

한편 대회 참가 희망자는 이달 30일까지 ‘2013 건강걷기대회 및 가족문화축제’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접수하면 된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