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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제2회 오산시 합창 페스티벌’이 오는 14일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한국음악협회 오산지부 주관으로 열리며 산하단체인 ▲오산시여성합창단 ▲오산시소년소녀합창단 ▲오산필코러스합창단 ▲오산물향기시니어합창단이 올해에도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초청 공연으로는 ▲오산시교향악단 ▲화성시민합창단 ▲용인여성콘서트콰이어 등이 참가한다.
다양한 연령대와 성별로 구성된 총 7개의 합창단이 각자의 특색 있는 공연을 준비했으며 전 합창단이 함께 부르는 연합 합창 공연으로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할 계획이다.
오산시 관계자는 “여러 합창단이 어렵게 모인 만큼 적극적으로 협력하며 준비한 행사”라며 “많은 시민이 찾아와 다채로운 합창 공연을 즐기고 음악으로 위로받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연은 오산문화예술회관을 방문하는 시민 누구나 선착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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