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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넥슨(공동 대표 강대현, 김정욱)이 9일 EA SPORTS FC Online(이하 FC온라인)에서 ‘eK리그 서포터즈 컵 2024’를 개최한다.
eK리그 서포터즈 컵 2024는 넥슨과 한국프로축구연맹이 공동 개최하는 대회로, 포항스틸러스, 울산 HD FC, 강원FC, 수원FC, 제주유나이티드, 전북현대, 대전하나시티즌, 수원 삼성 등 K리그 8개 구단이 참여한다. 각 구단의 프로선수 1명과 구단 대표로 선발된 서포터즈 2명이 한 팀을 이뤄 경기를 치른다.
5월 17일까지 각 구단과 연맹에서 참가자를 접수하며 5월 27일부터 6월 2일까지 구단 시설, 지역 PC방에서 구단 대표선발전을 진행한다. 최종 선발된 8개 팀은 6월에 각 구단의 단일 팀컬러 선수진으로 본선을 치른다. 7월 말에 서울 지역 오프라인 스튜디오에서 4강전과 결승전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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