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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기, 상반기 신고 포상금 14억 4409만원…지난해 동기 比 53.6% ↑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3-09-23 12:00 KRD7
#보험사기 #신고 포상금 #금감원 #보험업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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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올해 상반기 보험사기 신고 포상금이 금감원과 보험업계의 홍보노력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53.6% 급증했다.

금융감독원이 올해 상반기 보험사기 적발에 기여한 우수 신고자에게 지급한 포상금 실적을 집계한 결과, 총 2163명에 대해 모두 14억 4409만원의 포상금이 지급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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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보험사기 신고 급증추세는 금융감독원과 보험업계의 적극적인 홍보에 따른 것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고 올해 상반기에도 지난해 동기보다 53.6% 증가한 2615건(금감원: 126건, 보험업계: 2489건)이 신고 됐다.

특히 올해 상반기 중 포상금을 지급한 신고 건이 보험사기 적발로 이어진 금액은 280억 원으로 총 적발금액의 약 10%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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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금감원은 보험사기는 다른 보험가입자의 부담을 증가시켜 국민 다수에게 경제적 피해를 주는 범죄인만큼 국민들의 적극적인 제보가 보험사기 적발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밝히고 신고자의 신원이 철저하게 보호되고 있는 만큼, 보험사기 의심사고를 목격하거나 피해를 입은 경우 금감원이나 보험사 신고센터에 주저하지 말고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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