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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애경 기자 = 창립 55주년을 맞은 오뚜기가 MZ를 공략해 굿즈를 만들 수 있는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3일 오뚜기는 와펜(옷이나 모자에 붙이는 장식)으로 커스텀 굿즈를 제작하는 체험형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디자인 스토어 오브젝트와 함께하며 옵젵상가: 꾸미기 천재들의 카레 홀릭을 주제로 마포구 오브젝트 서교점에서 열린다. 이날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운영된다.
개성을 중시하는 Z세대 사이에서 커스터마이징 상품이 인기가 높다는 것을 반영해 굿즈 제작으로 소비자와의 접점을 늘리겠다는 오뚜기의 전략이다.
방문고객은 오뚜기의 헤리티지가 돋보이는 제품을 디자인으로 한 와펜으로 키링, 책갈피 등 굿즈를 직접 만들 수 있다. 오뚜기가 팝업을 통해 선보이는 와펜은 약 20종으로 오뚜기 카레, 진라면, 순후추 등 브랜드 헤리티지가 돋보이는 굿즈와 오뚜기 공식 캐릭터 옐루우(Yellows)를 활용한 키링, 공식브랜드 굿즈인 포켓마켓백 등 다양한 굿즈도 함께 소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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