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글로벌 게임 기업 그라비티의 홍콩 지사 그라비티 게임 비전(Gravity Game Vision, GGV)이 MMORPG ‘라그나로크: 초심지전(중문명 RO仙境傳說:初心之戰)’의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 사전 예약 페이지를 현지 시간 기준 29일 오픈했다.
라그나로크: 초심지전은 PC MMORPG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감성을 바탕으로 한 모바일게임으로 PC 버전 화면을 100% 재현해 원작을 즐겼던 유저들의 초창기 향수를 자극한다.
라그나로크 온라인 속 맵 디자인, 직업 시스템, 몬스터, 펫 등 요소를 모바일에 맞게 재구성해 유저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클래식한 재미를 제공한다.
기존 라그나로크 IP 게임과도 여러 요소를 차별화했다. PC 버전 코스튬을 적용해 모바일에서도 PC 버전 캐릭터 꾸미기의 재미를 느낄 수 있으며, 상대적으로 드롭률이 낮은 희귀 카드도 쉽게 획득 가능하다. 또 기존 라그나로크 IP 게임 유저들이 선호하는 길드전 등의 콘텐츠도 한층 다양하게 구성했다.
그라비티 게임 비전(GGV)은 4월 29일 오전 10시부터(홍콩 시간 기준) 정식 론칭 전까지 라그나로크: 초심지전의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
사전 예약 페이지에서 휴대폰 번호를 입력하거나 각 지역 구글 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에서 라그나로크: 초심지전의 사전 등록 버튼을 누르면 참여가 완료된다.
GGV 김진환 사장은 “라그나로크: 초심지전은 초기 라그나로크 온라인을 플레이해 본 경험이 있는 유저들의 추억을 상기시킬 수 있는 게임으로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에 뉴트로 열풍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며 “정식 론칭 전까지 사전 예약에 많은 참여 부탁드리며 곧 진행하게 될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 CBT도 기대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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