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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가 5월 3일~8일까지 문화예술회관 1층 전시실에서 ‘김선영 展’을 개최한다.
이번 초대전은 무의식 세계의 초현실주의 작품 전시회로 한국국제미술교류협회 회장, 한국미술협회 광양지부장을 역임한 김선영 작가의 작품 15여 점을 만날 수 있다.
전시 작품들은 밑그림, 원근법, 색채 등을 강조해 자유로운 상상력의 폭을 제한했던 기존의 서양화 기법과는 달리, 무의식적으로 이뤄지는 반복적인 붓질과 두터운 마티에르 기법을 통해 극적 효과를 얻고자 한 작가만의 독특한 창작 세계를 느낄 수 있다.
‘김선영 展’은 무료관람이며,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박양균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기획초대전은 무료한 일상에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좋은 전시를 통해 시민들의 삶을 풍요롭게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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