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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 강릉시(시장 김홍규)가 27일 오전 강릉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경포 산불 피해지역을 대상으로 나무심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온기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한 이번 봉사활동에 김홍규 시장을 비롯해 약 270여 명 직원들이 참석했으며 산불로 피해를 입은 저동 일대에 직접 방화림을 식재하고 시비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지난해 4월 11일 대표 관광지인 경포 일대에 발생한 도심형 산불로 많은 피해를 입은 산림 복구에 기여하는 동시에 봄철 산불 조심 기간을 맞아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기 위해 진행됐다.
아울러 공직자부터 솔선해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고 나눔·상생 문화를 지속적으로 조성하는 한편 국가적 봉사 분위기를 통해 자원봉사, 기부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한 ‘온기나눔 캠페인’ 확산을 도모했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대형 산불에 따른 피해 복구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다시는 이러한 아픔이 반복되지 않도록 산불 예방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면서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과 봉사 분위기 조성에 공직자가 앞장서서 ‘더 따뜻한 강릉’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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