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공직사회의 적극행정 풍토 조성과 공무원의 사기 진작을 위해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경북교육청 공무원의 적극행정 사례를 발굴해 변화와 혁신 성과를 전파하고, 적극적이고 창의적으로 업무를 처리한 공무원에게 포상금과 성과급·승진 가점 등 인사상 특전을 부여한다. 포상금은 최우수 50만 원, 우수 30만 원, 장려 20만 원이다.
참가 자격은 경북교육청 소속의 모든 공무원으로, 다음 달 10일까지 우수사례를 접수해 자체 검증과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6월 중으로 최종 6건 내외의 우수사례와 우수공무원을 선발한다.
한편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최우수로 선정된 사례는 2024년 상반기 교육부 주관 적극행정 경진대회에 출품된다.
경북교육청은 교육부 주관 적극행정 경진대회에서 전국 시도교육청 중에 유일하게 3년간 6회(상·하반기 각 1회) 연속 수상하는 등 적극행정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내고 있다.
특히, 지난해 하반기 대회에서는 최우수와 우수를 동시 수상하는 쾌거를 이룬 바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선제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업무를 추진한 적극행정 사례를 적극 발굴하고 전파하여 행정에서도 앞서가는 경북교육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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