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현대건설, 하반기실적 ‘안정적’…내년 해외프로젝트 본격가동 실적↑

NSP통신, 김정태 기자, 2013-09-16 08:46 KRD2
#현대건설(000720) #현대건설실적전망 #현대건설해외실적

[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현대건설(000720)의 3분기 매출액으은 3조5000억원, 영업이익 2109억원 예상으로 상반기에 이어 안정적인 실적을 시현할 전망이다.

영업이익률 6.0% 전망으로 전분기 5.8% 대비 소폭 개선이 예상된다. 하반기에 내년 상반기 완공 예정인 해외부문 저가공사 2건(쿠웨이트 KOC, UAE 보로지 프로젝트)비용 처리가 마무리 될 전망이다.

그럼에도 연간 6%내외의 영업이익률을 지키는 선에서 해외 및 주택부문의 비용처리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G03-8236672469

박상연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2013년 해외 비용처리를 마무리하고 2014년부터는 마진이 좋은 해외 프로젝트가 본격적으로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며 “2014년 매출액 15조6000억원(+11.5% YoY), 영업이익 1조원(+19.0% YoY)이 예상된다”고 전망됐다.

해외부문 매출 총이익(GPM)은 2013년 상반기 8.1%를 시현했으나 2014년은 10% 수준으로 마진 개선이 예상된다.

고마진 예상되는 2012년 하반기 수주 프로젝트인 베네수엘라 정유공장 및 쿠웨이트 코즈웨이 공사가 연말 본격 착공되고,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매출 반영될 전망.

수주는 현재까지 12조원(연간 목표 22조원)으로 목표대비 달성률 55%이다.

박상연 애널리스트는 “현대건설은 최소 19조원(달성률 86%) 달성을 전망하고 있다”며 “현대엔지니어링이 2조9000억원 수주 달성 중이나, 연말까지 5조원 달성이 전망되고, 하반기 베네주엘라 정유(15억~20억달러) 연내 수주가 유력하다”고 분석했다.

이어 그는 “수주 19조5000억원을 가정하면 2012년 수주액보다는 소폭 하회함에도 2014년 두 자릿수의 외형 성장은 무난하다”고 내다봤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의 본 자료는 증권사 리서치센터/부동산·경제연구소(원) 등이 발표한 자료로 전문 연구원들의 소중한 리포트를 근거로 작성됐습니다. 해당 정보는 투자 참고용일 뿐이며, 이를 근거로 행해진 주식 거래 등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김정태 NSP통신 기자, ihunter@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